중부여성발전센터 '창직지도사 양성과정', 이달 수료생 배출

2017-11-11     이민형 기자

[파이트타임즈 = 이민형 기자] 중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박주경)가 지난 9월 18일 개강한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인 ‘창직진로지도사 양성과정’의 자격과정이 이달 28일 중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금번 양성과정에는 정원 20명의 여성이 수강 중이며, 이달 28일 마무리되는 금번 자격과정을 수료하면 우수 수강생들은 창직진로강사로써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는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1급 수료 후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다양한 진로교육기관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강의연결 지원 및 한국고용정보원 민간자격으로 등록된 ‘창직진로지도사 1급’ 자격시험 응시도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 창직지도자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 훈련으로써 최근 사회문제로도 비춰지고 있는 경단녀, 즉 경력단절여성들이 다시 사회활동을 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