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 어린 피겨선수들을 위해 육성프로그램서 특별지도

2021-10-18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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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피겨 퀸 김연아(31)가 어린 피겨선수들을 위해 육성프로그램에서 특별지도를 하게 됐다.

2018 평창기념재단은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강릉시의 후원을 받아 23일부터 12월19일까지 강릉하키센터, 강릉빙상장에서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양태화 기술심판, 피겨선수 최다빈 등과 함께 강사로 참여한다.
피겨스케이팅, 파라 아이스하키 두 종목이 진행되는데, 피겨스케이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강습과, 피겨 1~4급을 보유한 어린 피겨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김연아는 두 가지 중에서 어린 피겨선수들을 위한 육성프로그램에서 특별지도를 하게 된다. 

체험 강습 참가 신청은 플레이윈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