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브라이튼 주전 미드필더 성폭행 혐의 체포

2021-10-08     이수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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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의 화제의 인물인 이브 비수마가 논란에 중심에 서있다.
비수마는 1996년생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지난달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스타예고를 했던 선수이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와 리버풀 및 아스날 등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으며 이번 시즌 4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는 선수로 화제성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결과에 따라 창창한 비수마의 선수 생활에 큰 차질이 생길 수도 있게 되었다 .말리 출생의 현 브라이튼 미드필더 선수인 이브 비수마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적잖아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영국 BBC 외 매체들은 7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한 축구 선수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라고 보도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외신에 따르면, 한국 현지 시간으로 6일 새벽 2시경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클럽이 위치한 마을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접수가 되며 알려졌다. 가해자는 20대 남성 및 40대 남성으로 밝혀졌으며, 20대 남성은 이브 비수마이며, 범행에 가담한 40대 남성은 그의 친구라는 사실이 현지 경찰에 의해 밝혀졌다.


이후 브라이튼 구단은 “법적인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더 이상 이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라고 견해를 밝히며 말을 아끼고 있다.
매체는 많은 목격자가 비수마가 직접 수갑을 찬 채 경찰에 체포되어 연행되는 모습을 목격하여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그는 경찰들의 심문을 받으며 아직 구금돼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의 많은 축구 팬들이 수사 결과에 크게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