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코로나 19 확산세로 취소

2021-10-06     김소라 기자

[FT스포츠] 202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올해 11월에 예정이 되어있었지만, 대한체육회,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같이 밝혔다. 
확진자 수가 나날이 늘어나면서 대회를 진행할 경우 선수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2001년 시작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내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 대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4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라 11월로 연기됐지만, 4월보다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언제 열릴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