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울버햄튼 황희찬 프리미어리그 2호골 작렬!

2021-10-02     정창일 기자

[FT스포츠]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뉴캐슬 원정서 황희찬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울버햄튼 데뷔전이었던 지난 11일 왓포드전에서 골을 만든 후 21일 만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출전 경기로는 4경기 만이다. 초반 팽팽한 흐름에서 분위기를 울버햄튼 쪽으로 이끄는 환상골이었다.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 속에서 황희찬은 상대 수비 사이로 침투한 뒤 박스 안쪽 우측면에서 히메네스의 공간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현재 뉴캐슬 핸드릭의 골로 1:1로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