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 참석 위해 블랙핑크 파리行

2021-09-24     공민진 기자

[FT스포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가 파리 패션위크를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멤버(리사, 제니, 지수, 로제)들의 파리 출국은 ‘2022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한 것으로 오는 25일 오후 1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 

파리 패션위크는 1년에 봄/여름 행사와 가을/겨울 행사, 두 번 파리에서 열린다. 뉴욕 패션 위크, 밀라노 패션 위크, 런던 패션 위크와 함께 '4대 패션 위크' 중 하나인 파리 패션위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다.

매년 K팝 아이돌들이 참석해왔던 파리 패션위크의 이번 손님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여성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다. 현재 지수는 디올, 리사는 셀린느, 로제는 생로랑, 제니는 샤넬의 선택을 받아 각 멤버들이 세계 유수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를 맡고 있기도 하다.
블랙핑크 각 멤버들은 자신이 엠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각 브랜드 일정에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를 필두로 K팝 스타들의 파리 패션위크 행보에 패션 및 연예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