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타이틀전 김성민(유명구 범진체육관), 4전 4승 거침없다.

2021-09-24     정창일 기자

[FT스포츠] 2021년 9월18일 토요일 동두천 국민 체육센터에서 국내 유일 여성 WBA 슈퍼 페더급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 9차 방어전에 앞서 진행된 오픈경기 슈퍼 페더급 4 라운드 경기에서 김해 유명구 범진체육관 소속 김성민 선수가 더원복싱짐 김성헌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번 승리로 4전 4승을 기록, 한국 타이틀전에 한발짝 다가왔다.

국내 유일한 프로복싱 부부챔피언(배영길,유희정)이 코치하는 체육관으로 유명한 유명구범진체육관 유희정 관장은 "김성민 선수는 중 고등 엘리트 아마복싱을 거쳐 지금은 대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이다. 매사 겸손하고 체육관에 모범이 되는 선수이다. 앞으로 한국복싱에 두각을 보일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끝으로 "한국 복싱에 대한 많은 관심 과 응원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