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볼넷만 3개, 박효준은 안타와 희플 추가.

2021-09-22     김소라 기자

[FT스포츠] 탬파베이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은 토론토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나와 볼넷 3개를 골랐으나 2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3경기 연속 안타가 없으며 타율은 0.239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1, 2회 연타석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5회엔 땅볼, 7회엔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에도 볼넷을 얻어 3볼넷으로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토론도에 2-4로 졌다.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신시내티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1개씩 기록하며 팀의 6-2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효준은 시즌 타율 0.182로 약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