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시 검색어 '명절 병원', 연휴 기간 동안에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9월18일~22일, 응급실 운영기관 507개 정상 운영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에서 응급진료 정보 확인 가능

2021-09-18     오수정 기자

[FT스포츠]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19 검사소와 전국 약 500여개의 응급기관은 평소와 동일하게 진료를 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그리고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507개소는 24시간 정상운영 진료를 할 예정이며 다수의 민간 의료기간이 문을 닫는 연휴 기간동안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와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관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국번없이)129 번으로 전화를 걸거나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120(시도콜센터)에 연락하면 알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누리집(홈페이지) (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에 정보를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도 명절과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과 별도의 증상은 없으나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고 싶은 경우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검사를 받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