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즌, 입식격투기 국가대항전 리그(ICX) 출범 계획 밝혀

2017-03-09     윤동희 기자

[파이트타임즈= 윤동희 기자]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기업 스포티즌이 지난 7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ICX 출범 계획을 밝혔다.

ICX는 스포티즌과 한국 입식격투기 브랜드 더 칸(KHAN)이 함꼐 설립한 국가대항전 리그로 중국 쿤룬파이트, 일본 라이즈(RISE), 태국 탑킹(TOPKING) 등 아시아 입식격투기 단체와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ICX측에 의하면 오는 5월 장충체육관에서 첫 대회를 열 계획으로 9월, 11월에도 대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는 "ICX는 아시아의 격투기 콘텐츠 확장과 통합리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 ICX를 격투기판 월드컵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