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흥행 불러온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편 나온다.

2021-09-13     강수정 기자

[FT 스포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영화는 기대 이상의 호평을 얻으면서 전 세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샹치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쿵푸 훈련과 다양한 고된 훈련을 받으며 자랐고 어느 날 아버지의 조직 텐 링즈 일원들이 나타나 목숨을 위협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맞서 싸우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런 새로운 영웅 탄생 스토리는 기대치 이상으로 흥행이 되면서 2편에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하다. 지난 5일 할리우드 리포터 등 해외 외신들은 마블 스튜디오가 샹치에 대한 큰 계획을 갖고 2편 제작 확정 내용을 전했다.

마블 영화를 여러 편 봤다면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 영화를 보면서 2편이 나오겠다는 생각은 당연시하게 된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가 이미 영화 안에 다음 편에 대해 암시하는 부분을 추가했기 때문에 다음편을 자연스레 예상할 수 있다.

샹치 역을 맡은 시무 리우는 "일대일, 맨손 격투라면 샹치가 1위에요. 샹치의 무술 실력은 세계 최고니까요. 아시아인이 히어로로 등장하는 영화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2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