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시즌으로 돌아오는 NBA...10월 20일 개막

개막전부터 주목해야 할 경기가 가득

2021-09-08     강면우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21/22시즌이 한국시간 10월 20일 개막한다. 지난 2시즌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만큼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이번 시즌의 의미와 팬들의 기대는 남다르다.

개막부터 주목할 만한 경기가 가득하다. 동부에서는 20/21시즌 이변의 중심이었던 '디팬딩 챔피언' 밀워키 벅스와 아쉽게 컨퍼런스 2라운드에서 떨어진 '우승 후보' 브루클린 네츠가 리벤지 매치를 벌인다.

서부에서는 일명 멸망전을 치룬 최고의 인기팀 LA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맞붙는다.

특히 4팀 모두 우승을 목표를 하는 만큼 과연 개막전에서 어떤 드라마를 쓸지 이목이 주목된다.

빅 매치로 불리는 크리스마스 일정도 기대를 모은다. 애틀란타-뉴욕, 골든스테이트-피닉스, 브루클린-레이커스, 보스턴-밀워키, 댈러스-유타의 경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