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새로운 역사 쓰는 현대자동차 WRC에서 일본 토요타 따라잡는다.

[파이트타임즈]F1과 버금가는 세계 팬을 보유한 WRC(월드랠리챔피언십)경기, FIA(국제자동차연맹)이 주관하는 WRC는 유럽 등지의 공공도로에서 펼쳐지는 세계 자동차메이커들의 치열한 경쟁무대이다.

현대자동차는 1998년,1999년 현대자동차 베르나(수출명 현대 엑센트)를 기반으로 한 WRC용 랠리카를 첫 출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비약적인 발전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 결과, 2019시즌에는 WRC 첫 우승으로 20년간의 브랜드 혁명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2021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N 팀의 여덟 번째 시즌에서, 선두인 일본의 토요타팀을 맹렬히 추격을 하고 있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WRC는 여러 개의 랠리가 모여 한 시즌을 장식한다.

지난 8월 13일에서 15일까지 3일 동안 열린 벨기에 랠리에서 현대자동차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선두 토요타와 41점 차이로 추격했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 경기에서 'i20 쿠페 WRC' 차량으로 출전하여, 랠리 첫 일정부터 스테이지 선두를 차지하며 우월한 실력을 과시했다.

현대자동차의 WRC 성적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자동차 품질로 브랜드가치 상승에 큰 도움을 주면서, WRC 한국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WRC 현대모터스포츠 팀의 다음경기는 2021 WRC 9차전 그리스 랠리(9월9일)이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 세계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