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 파이터 박준용 4연승에 도전

2021-08-10     정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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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아이언 터틀 UFC 미들급 파이터 박준용이 UFC 4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오는 10월 24일(한국시간) 그레고리 로드리게스(29, 브라질)와 매치업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박준용은 UFC에 진출한 다른 선수들과 달리 중앙아시아나 러시아 무대를 돌면서 전적을 쌓아 주목을 받았다.
2019년 8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57에 출전해 앤서니 에르난데스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패했지만 이후 마크-안드레 바리올트, 존 필립스, 타폰 은추키와의 경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며 3연승에 성공했다. 

상대 로드리게스는 키 191cm의 장신으로 전적 10승 3패를 기록하고 있는 LFA 미들급 챔피언 출신 선수다.
올해 한국 파이터들이 UFC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고 있기에 박준용의 4연승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