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한국 女 양국, 올림픽기록 세우며 1~3위 싹쓸이

-680점 기록으로 안산 1위 -안산, 혼성전 출전 확정 -2위 장민희. 3위 강채영

2021-07-23     강수정

[파이트타임즈]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하는 한국 양궁이 1위~3위를 차지했다.

23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랭킹라운드에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안산(20.광주여대)이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 도전 기회를 잡아를 잡아 64명중 680점으로올림픽 1위를 기록했다.

장민희(22.인천대)가 677점으로 2위, 강채영이 675점으로 3위에 오르는등 1~3위를 모두 싹쓸이하며 솜씨를 뽐냈다.

한국대표팀은 랭킹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를 혼성전에 내보내기로 함에 따라 안산이 혼성전에 출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