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인증한 진종오 "대한체육회 최고"

2021-07-22     김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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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의 황제인 진종오(42, 서울시청)가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자신이 대한체육회로부터 받은 도시락 사진을 SNS에 인증했다.
"밥은 잘 먹고 다닙니다"라고 적었으며 태그에는 #급식지원 #대한체육회 #최고 등이 있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촌 인근 헨나호텔을 통째로빌려 한국 선수단 급식 지원센터를 마련했다. 
하루에 세 차례 한식 도시락 배달을 통해 선수들의 안전한 먹거리 지원을 한다.
 
급식센터에는 영양사 1명, 검식사 1명, 조리사와 조리원 14명 등 16명의 조리 단과 체육회 지원 인력 8명, 식자재 등을 공급하는 업체 대행사 직원 4명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가대표 지원 최전방에서 태극전사들이 먹을 도시락에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기 위해 철저히 방역을 다짐하고, 체류 기간 동안 외출을 안 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