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eva VS Effrosyni, 오는 9월4일 이탈리아서 격돌

2021-07-16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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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이탈리아의 Sveva Melillo와 그리스의 Effrosyni Xyloudi가 오는 9월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WMC MAD(Muaythai Against Drugs) 타이틀을 놓고 밴텀급에서 격돌한다.

Sveva의 전적은 34전 32승 2패로, 승률이 90% 이상에 달하는 선수다. 그녀는 2015 WBC 무에타이 챔피언, 2018년 ISKA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대인 Effrosyni는 31전 24승 5패 2무로 Sveva와 전적은 비슷하나 승률은 비교적 낮다. 하지만, 24승을 기록한 것도 승률이 적다고 말하긴 어렵다.

전적이 비슷한 두 여전사가 링 위에서 어떠한 승부를 보여줄지 격투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WMC가 승인한 본 대회는 성평등을 강조하기 위해 ‘걸 파워(Girl Power)’라는 단어가 대회 타이틀에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