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일본 나고야서 무에타이‧킥복싱 각축전 펼쳐져

2021-07-08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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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오는 7월11일 일본 나고야시 나고야 콩그레스 센터에서 야마토 체육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무에타이.킥복싱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서 무에타이 경기를 갖는 파이터들은 WBC 무에타이 타이틀을 걸고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야마토 유야(야마토 짐)가 나카노 료타(세이시카이 짐)와 WBC 무에타이 일본 웰터급 타이틀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다음으로 야마토 마사시(야마토 짐)가 이지 요시다(크로스포인트 키치조지 짐)와 WBC 무에타이 일본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걸고 자웅을 겨룬다.

킥복싱 경기의 경우 전 WBC 무에타이 슈퍼라이트급 세계 챔피언인 야마토 테쓰야(야마토 짐)가 출전해 태국의 타프루완(하데스 워크 아웃 짐)과 경기를 갖는다.

WBC 무에타이 측은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경기를 갖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