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스미스 VS 이성현, 오는 9월 킥복싱 대결 펼쳐

2021-06-23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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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북아일랜드의 조니 스미스와 한국의 이성현이 맞붙는다.

양 선수는 오는 9월12일 킥복싱 단체인 WKN 웰터급 타이틀을 놓고 벨파스트 스토몬트 호텔에서 5분 3라운드로 경기를 갖는다.

WKN 인터콘티넨탈 웰터급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스미스(9-0, 6KO)는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킥복서로 보여 진다. 그는 국내 선수인 이지훈과도 경기를 가진 바 있는데, 당시 이지훈은 레프리 스탑으로 무너졌었다.

상대인 이성현의 경우 국내 킥복싱 계에서는 잘 알려진 선수로, 50전 이상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이즈, K-1 등의 무대에서 활동한 킥복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