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탠리, 캐나다 킥복싱 대표팀 이끈다

2021-06-14     곽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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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존 스탠리 코치가 WAKO(World Association of Kickboxing Organizations) 캐나다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정돼 내년 1월부터 활동한다.

존 스탠리는 복싱, 태권도를 시작으로 15세 때부터 격투스포츠를 수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1년 간 자신의 체육관인 스탠리 복싱&피트니스에서 킥복싱을 지도하고 있다.

존 스탠리는 “내가 키운 선수들이 좋은 손기술을 가졌다는 것을 대중들이 봐왔다. 이는 내 베이스가 복싱이기 때문”이라며 “이것이 노스웨스트 준주 킥복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