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무에타이 체육관] 미나요틴 짐(Meenayothin Gym)

[파이트타임즈] 미나요틴 짐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 내 '방 부아(Bangbua)' BTS역 인근에 위치한 무에타이 체육관이다.

이 체육관은 태국 현지 낙무아이들 위주로 운영되는 로컬 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태국 내 여타 비즈니스 무에타이 체육관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외국인 수련자’도 많지 않아 로컬짐을 찾는 이들에겐 적합한 체육관이다.

해당 체육관 출신의 낙무아이로는 과거 WMC 및 룸피니 챔피언, S-1 토너먼트 우승 등의 커리어를 보유한 Aikpracha Meenayothin이 있다. 이와 함께 2018 라자담넌, 2019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Chanalert Meenayothin도 이 체육관 출신이다.

이외에도 해당 체육관은 뛰어난 기량을 가진 낙무아이들을 다수 배출한 바 있으며, 지금도 다수의 낙무아이들이 이 체육관에서 수련 중이다.

이 체육관은 수련자들의 훈련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고강도의 운동을 즐겨하는 이들이 아닌, 단순히 체험 또는 가벼운 트레이닝 등을 위해 방문한 초보자들의 경우도 고강도의 지도를 받게 될 수도 있어 트레이닝 전 체육관 측과 사전 조율을 실시할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