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무에타이 체육관] 소 끄린미 짐(Sor Klinmee Gym)

[파이트타임즈] 소 끄린미 짐(Sor Klinmee Gym)은 태국 촌부리 주의 도시인 ‘파타야’에 위치한 체육관으로, 라자담넌 스타디움, 채널 7, WMC 챔피언 출신의 실력파 낙무아이인 Thappaya Sir Or(이하 타파야)가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체육관은 본지 ‘현지 무에타이 View' 시리즈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체육관인 ’람바 쏨뎃 짐‘과 도보 1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는데, 체육관의 오너인 ’타파야'는 람바 쏨뎃의 삼촌으로 알려져 있다.

체육관은 비교적 저렴한 숙박 시설도 제공하며, 선풍기 또는 에어컨의 유무에 따라 한 달에 5000~7500바트다. 또한, 파타야는 유명 관광지이기 때문에, 원하는 경우 체육관 자체 숙소 이외에도 인근에 위치한 고급 콘도 등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체육관은 주중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트레이닝 시간은 오전 7시~10시, 오후 3시~6시 두 타임 운영된다.

오전에는 주로 13km 달리기와 기술 지도, 컨디셔닝 훈련 등으로 구성되며 오후에는 통상 6km 달리기, 스파링 및 클린치, 미트 트레이닝 등이 진행된다.

이 운동 루틴은 일반인 또는 초보 수련자가 감당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일 수 있으나, 수련자의 체력 및 기술 수준에 따라 자신이 선택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걱정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