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 ‘무에타이 경기’ 개최 재개, 코로나19 확진자 감소하며 활기 되찾아

2021-03-11     이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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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태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점차 감소함에 따라 현지 무에타이 경기 개최 재개 움직임도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JHU CSSE COVID-19 데이터에 따른 태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월29일 1,73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이달 태국 내 곳곳에서 무에타이 경기 개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오는 3월11일~12일에는 랑싯 스타디움(펫친디 프로모션)에서, 이후 13일에는 피스 Tv 스튜디오(자오 무에타이 프로모션), 룸피니 스타디움(KiatPetch 프로모션), 라차다 씨어터(무에타이 하드코어 프로모션), 월드 시암 스타디움(WSS 프로모션)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14일에는 블루 아레나(MuaydeeVithithai 프로모션), 채널7 스타디움(Kiatpetch 포로모션), 논타부리 스타디움(Kiatpetch 프로모션), 라차다 씨어터(무에타이 수퍼챔프 프로모션)에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달 태국 내 연이은 무에타이 대회의 개최로 태국 내 무에타이 업계에 훈풍이 점차 불어오고 있으나, 현지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감소세와 궤를 같이 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