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상승에 주목받는 프리굿, ‘금 10kg 시험 생산은 이미 성공’

2020-11-19     이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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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프리굿(대표이사 오석민)이 지난 2016년 이미 금 10kg 시험 생산에 성공했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6년 시험 채광을 통해 몽골에 있는 중국 금 생산회사와 공동으로 금 10kg을 파일럿생산을 했고, 공동생산에서 얻은 수익은 비용을 제외하고 프리굿(7): 중국회사 (3)으로 배분하는 조건에서 이루어졌었다고 한다.

프리굿은 금 파일럿생산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금 생산설비를 위한 인허가 및 중국설비회사와 설계완료, 선광테스트 등 금 직접 생산을 위한 준비를 해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반 업무가 마무리 되는대로 2021년 금생산설비 발주를 시작으로 생산설비를 건설한다는 입장이다.

오석민 대표는 “금 파일럿 생산의 성공은 금생산 플랜트를 갖추면 대량으로 금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며” 금 시험생산의 성공은 자사가 금 직접생산을 위한 의사 결정과 제반업무를 준비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고 전했다.

이어 “ 자사는 금 직접 생산이라는 1차 목표를 위해 지난 12년 간 차분히 준비했고, 금값도 많이 상승해 회사의 이익률 규모가 다른 업종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며 “ 자사는 국제 금값이나 글로벌 경제상황이 자사에 유리한 때를 기다려온 것이고, 지금이 바로 그때인 것 뿐”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굿은 금 직접 생산을 위한 소액일반공모를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