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F 3대 타이틀매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연기

2020-08-25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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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올해 초에 이어 다시금 국내 격투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오는 9월14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KBF(한국권투연맹) 3대 타이틀매치(슈퍼 플라이급, 슈퍼 페더급, 웰터급) 빅라이벌전 생방송 경기'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이와 함께 오는 9월5일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KBF 주관 제45회 프로테스트'도 잠정 연기된다.

연맹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때 대회 및 프로테스트 일정을 다시 발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