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방역물품 및 기부금 전달

▲마스크 3천장 ▲손소독제 900개 ▲임직원 급여 1% 기부금 전달

2020-05-16     이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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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경기도체육회가 국내에서 확산을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필)에 5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 3천장과 손소독제 900개, 체육회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1% 기부로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원성 회장은 “당 체육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석필 센터장은 “경기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경제적, 심리적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방역물품과 지원금은 큰 힘이 될 것이다. 경기도 각종 대회가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되어 경기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