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F, 격투대회 개최 올해 하반기로 연기

2020-05-07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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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는 있으나, 아직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회, 행사 등을 개최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있는 모양새다.

MKF(대표 김동균)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4월 중 개최 예정이던 격투 대회를 빠르면 올해 7월 또는 8, 9월 등 하반기로 연기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균 대표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중단한 상태” 라며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격투)선수들의 희망마저 흔들리진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고, 곧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격투)대회를 개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