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10 계체량 행사 성료…본 시합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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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10 계체량 행사 성료…본 시합만 남았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09.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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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복 대표 " 10회 대회 개최 이후, 더욱 발전하는 MAX FC 될 것"

[파이트타임즈=윤동희 기자] 9월 8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MAX FC 계체량 행사가 개최됐다.

금번 계체량 행사는 컨텐더 리그 8경기, 맥스 리그 7경기에 출전하는 3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사진=MAX FC 이용복 대표)

이용복 대표는 " 금번 10회 대회는 성대하게 하려고 했는데, 다양한 이유로 조용하게 치르게 됐다" 며 " 입식격투계에서 메이저 대회로 10회 대회 개최는 한국에서 MAX FC 경기가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 대회사와 선수가 상호 협력해 주목받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11월 안동 대회 개최, 2월 서울 개최 예정으로,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날 계체량 행사에서 컨텐더리그 8경기에 출전하는 송종익(팀 K-MAX)은 기준체중 70kg에서 체중 750g 오버로 패배가 확정돼, 경기에서 KO로 상대를 쓰러뜨려도 MAX FC 룰 상 패배하게 된다.

또한 -60kg 초대 타이틀 매치를 치루는 김진혁(인천정우관)은 250g 오버로 판정 시 벌점 2점의 부담을 안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갑작스러운 선수 교체도 있었다. 컨텐더리그 5경기 출전이 예정되어 있던 최은지(대구피어리스짐)가 계체량 전날 갑작스러운 다리 부상을 입어, 문수빈(목포스타)이 대신 출전해 강예진(마산팀스타)과 문수빈(목포스타)의 계약 체중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자회견 대신 초대 타이틀 매치에 대한 간단한 인터뷰가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MAX FC 관계자는 계체량 행사 종료 후 내일 일정에 대해 소개하며, 선수들에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한 자기PR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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