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MAX FC10 출전' T클럽 최석희' , " 맥그리거 경기보다 재밌는 시합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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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MAX FC10 출전' T클럽 최석희' , " 맥그리거 경기보다 재밌는 시합 보여줄 것"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08.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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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입장 퍼포먼스 선보이는 최석희, 관객들에 '빅재미' 선사 기대

 

 

 

 

 

 

[파이트타임즈=윤동희 기자] 오는 9월 9일(토) 화곡동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입식 격투기 대회 MAX FC10 ’매드맥스’ 코메인 이벤트는 플라이급(-50kg) 챔피언 결정전으로, ‘DORA-E’ 최석희(24, 서울티클럽, 관장 김정윤)와 ‘복근멸치’ 김우엽(17, 병점삼산)이 맞붙는다.

김우엽은 KO율이 80%에 육박한 강타자지만 최석희는 김우엽과 2번 맞붙어 모두 승리한 바 있으며, 대결에 앞서 SNS를 통해 김우엽의 니킥 공격 도발에 최석희는 복근을 공개하는 등 신경전을 벌였다.

최석희는 “ 맥그리거는 정말 멋지고 실력 있는 선수이지만 역시 복싱에서는 메이웨더가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며 “두 선수 모두 정말 멋진 대결을 보여줬다. 하지만 재미 면에서는 내 시합이 훨씬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독특한 입장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최석희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만들려고 한다”며, “최고의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빅재미를 주는 시합을 보여줄 것이다. 나를 보고 ‘와~ 저 놈 골 때리네’라고 느끼신다면 성공” 이라고 말했다.

MAX FC 관계자는 “ 최석희는 최근 태국 메이저 무에타이 무대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현지 프로모터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며 “ 플라이급 챔피언 등극을 한다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경쟁하는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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