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평창에서 여름나는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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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평창에서 여름나는 방법' 소개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7.07.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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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곽대호 기자] ‘평창’하면 사람들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월을 떠올리지만 사실 평창은 7월과 인연이 꽤 깊다. 평창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시기는 2011년 7월이었고, 2017년 7월부터 평창올림픽 입장권 소지자는 양양국제공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11가지 테마형 시티투어 상품과 평창대관령음악제도 7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는 겨울이 아니어도 시원한 평창에서 여름을 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 문화포털 제공)

해발 700m에서 맛보는 즐거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2018 동계올림픽의 중심지, 평창 알펜시아의 여름은 더없이 쾌적하고 시원하다. 지난해 7,8월 대관령 평균 기온은 20도! 평창 알펜시아는 대관령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계절 복합관광단지로 휴식과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알펜시아 리조트는 사계절 워터파크 오션700, 골프장, 컨벤션센터, 알파인코스터, 동계올림픽 경기장 등 리조트 내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평창 대관령음악제

14년 전 올림픽 유치 염원으로 시작된 평창대관령음악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적으로 성공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거대한 서막을 연다.

매년 새로운 주제 아래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아온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올해의 주제는 'Great Russian Masters-볼가강의 노래'. 올해는 올림픽 개최 전 200일(7월 24일)을 맞아 26일 개막공연을 G-200 행사로 기념하며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콘서트를 마련한다.

 

(사진= 문화포털 제공)

하늘과 초원이 마주하는 풍경, 하늘목장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드넓은 초원위로 양떼들이 뛰놀고, 그 옆을 지나는 트랙터 마차가 있는 곳. 그 곳은 바로 대관령 하늘목장이다. 대관령의 대표목장인 하늘목장은 그 크기가 약 1,000만 제곱미터로 월드컵경기장 500개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울타리 밖이 아닌 안으로 들어가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으며, 목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트랙터마차는 도심을 벗어났음을 한껏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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