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범준 선수 트레이닝 모습)
[파이트타임즈= 이진용 기자]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09(맥스FC)가 24일(토)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금번 대회 컨텐더리그 제6경기에 출전하는 강범준(인천백련제스트짐)이 이규동(인천연수삼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태국 훈련을 통해 한층 기량을 끌어올렸다는 소식이다.
강범준과 이규동은 지난 MAX FC 퍼스트리그6 마지막 경기에 맞붙어 5:0 판정으로 강범준이 승리해, 금번 MAX FC09 익산 대회를 통해 ‘리밴지 매치’ 가 성사됐다.
강범준은 지난 5월 경기력 향상과 좀더 빌드업된 실력 보강을 위해 태국 방콕에 위치한 추와타나 짐으로 떠났다.
인천백련제스트짐 이경민 관장은 “ 강범준은 이규동 선수와 경기 직후 기량 향상을 위해 바로 태국으로 건너가 3주간의 고된 훈련을 받고 왔다” 고 전했다.
‘인천좀비’ 라는 파이트네임을 지닌 강범준은 “ 이번 강도 높은 태국훈련으로 진짜 좀비가 되어 돌아왔다” 며 “ MAX FC09 익산 시합에서 재미난 경기를 약속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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