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챌린지 80, 폭발적 흥행 성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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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챌린지 80, 폭발적 흥행 성공해”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7.06.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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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지난 6월 15일 중국 하얼빈 국제 종합 스포츠 컨벤션 센터에서 M1 글로벌과 월드킹 글로리가 주관하는 M1 챌린지 80 대회가 개최됐다.

M1 글로벌은 유럽과 아시아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북미를 기반으로 UFC와 쌍벽을 이루는 창립 21년 역사의 메이저 MMA 단체로, 러시아의 격투스포츠 스타 효도르가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사진=M1 챌린지80 대회 전경 모습)

이번 대회는 ‘황제들의 전쟁 시즌2’ 라는 타이틀로 이미 폭발적으로 종합격투기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중국의 MMA시장에 대한 M1 글로벌의 진출 확대를 목표로 열렸다.

이러한 중국인들의 관심들을 반영하듯 금번 M1 챌린지 80에서는 1만 2천 석이 넘는 하얼빈 국제 종합 스포츠 컨벤션 센터 좌석이 전부 매진되었으며, 암표가 성행하는 등 엄청난 관중이 집결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본 대회의 메인 이벤트 헤비급 슈퍼파이트 매치로 러시아의 종합 격투기 전설인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Sergei Kharitonov) 의 M1 복귀와 프라이드 출신의 종합격투기 베터랑인 라모우 티에리 소쿠주 (Rameau Thierry Sokoudjou) 의 대결이 관심을 모았으며, 경기 결과는 하리노토프가 1라운드 초반에 소쿠주 선수를 KO로 격침시켰다.

또한 코너 멕그리거와의 전적이 있는 페더급 이반 부신거(Ivan Buchinger) 등 18명이 참가하는 9개의 매인경기가 열렸다.

한편 한국에서는 M-1 글로벌 코리아 대표이며 M1 글로벌의 중국 및 한국 판권사 FKBridge의 대표인 강백호 회장이 본 대회 진행을 돕기 위해 참석했다.

(사진=M1 제공)

강백호 회장은 “ 현재 중국 CCTV와 M1 글로벌이 주최하는 종합격투기 대회의 중계 계약을 추진 중” 이라며  “M-1 GLOBAL은 전세계 100여 나라의 약 200여개 방송국을 통해 경기 영상을 송출 중이며, 미국의 UFC사를 뛰어넘을 유일한 국제 MMA 단체” 라고 설명했다.

이어 “ 향후 한국에서의 M1 대회 유치, 한국 종합격투기 발전과 선수 발굴과 양성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 한국 선수의 메인 경기 진출 또한 기대하면 좋을 것” 이라고 전했다.

 

M1 챌린지 경기 결과

 

(Up to 154,32 lbs.) Adam Tsurov (Republic of Ingushetia), defeated Fu Kangkang (China) by unanimous decision. Round 3 5:00

(Up to 169,75 lbs.), Kuerbanjiang (China) defeated Maxim "Mad Max" Melnik (Ukraine) by unanimous decision. Round 3 5:00 AM

(Up to 134,48 lbs.), Ibrahim Navruzov (Georgia) defeated Huyixibai (China), by a split decision of the judges. Round 3 5:00

(Up to 185,18 lbs.), Artem Kazbanov (Art Ryazan and Sich PRO) defeated Noshervan Khanzada (Pakistan), by unanimous decision. Round 3 5:00

(Up to 205,03 lbs.), Carlos Eduardo (Brazil) defeated Rene Hoppe (Germany) by TKO (stopping the fight by a doctor). Round 1 1:06

(Up to 143,3 lbs.), Mikhail Korobkov (Arta and Sich PRO), defeated Asirkebai Jinensibieke (China), strangling the reception. Round 1 1:18

(Up to 169,76 lbs.), Alexander Butenko (Fight Imperia) - Corey Nelson (Australia), a tie by a majority of the judges. Round 3 5:00

(Up to 143,3 lbs.), Sasha Sharma (Germany), defeated Musa "iron King" Nuiertiebeke (China), by a choke. Round 1 1:03 

Ivan Buhinger (MMA Spirit) defeated Timur Nagibin (New Stream, "Storm" Shlemenko’s School and Boets Club) by a choke. Round 3

Sergey Kharitonov (Russia) defeated Thierry Sokuju (USA) by a knockout. Roun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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