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ERS,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창업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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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ERS,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창업기업’ 선정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7.06.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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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이진용 기자] 선진ERS가 부산광역시와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장 가능성 높은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17년도 부산 대표 창업기업’ 으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업체의 제품 중 하나인 LED실내조명은 IoT기술을 활용한 LED재난조명 시스템으로, 평상시 빛을 밝혀주는 역할을 수행하다 지진 또는 화재, 보안 등 비상 발생 시 LED조명 색상이 적색(화살표)으로 전환되는 릴레이 제어 기술을 도입해 빠른 시각적 감지와 길을 안내하는 유도 역할을 제공함으로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골든타임을 마련했다.

또한 재난 발생한 유형의 IoT 감지기의 분석을 따라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재난 알림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화재 위치, 대피 경로, 지진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강해일 선진ERS 대표는 “ IoT재난조명은 1년마다 사전 대피훈련을 할 수 있는 관공서, 학교, 장애인 복지시설 등 재난 유형에 따라 대피 훈련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구현함으로써 안전의 불감증을 해결 할 수 있으며,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가능한 시스템” 이라고 전했다.

이어 “ 현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내년 조달시장과 신축설계에 반영하여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안전분야로 적용하여 안전의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진 피해가 있는 일본, 중국을 대상으로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기술개발 및 제조 기반으로 수출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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