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F] 고교생 파이터 김우승·마사야 카토, 큰 무대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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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F] 고교생 파이터 김우승·마사야 카토, 큰 무대서 맞붙는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06.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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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KF 제공)

[파이트타임즈] 극강 입식격투기 MKF는 오는 6월17일 경기도 이천 서희 문화체육센터에서 MKF ULTIMATE VICTOR.04 / KTK  CHAMPIONSHIP 대회를 KTK(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MKF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 다섯번째 경기는 유스(YOUTH)전으로 한, 일 교교생김우승(인천/무비짐)과 일본 마사야 카토(MASAYA KATO) 선수의 매치뷰를 짚어본다.

김우승 선수는 지난 3월에 열린 MKF 얼티밋빅터03 출전을 앞두고 발목 인대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해야만 했다. 어린 나이에 큰 대회에 거는 기대도 같이 좌절했다.

 

 (사진= 김우승 선수)

김우승 선수에 대해 MKF 관계자는 “ 이번 대회를 위해 보다 더 체력안배를 하고 강훈련 중” 이라며 “ 더구나 상대는 아마추어 무에타이 일본 페더급 우승과 슈켄 무에타이 그랑프리 준우승의 강자지만, 맞불도 가능하고 포인트위주의 경기운영도 가능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승은 중등부 시절에서는 이미 KTK 전국 아마추어 중등부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을 평정 한 바 있으며, 지난 2016 MKF THE FINAL에서 김종완(IB 짐)선수를 꺾으며 프로 전적 3전 3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마추어 전적은 17전 15승 2패이다.

 

(사진= 마사야 카토)

일본에서 날아온 마사야 카토(TSK japan) 선수는 강한 남자가 되고 싶어서 격투기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전적은 23전 13승 9패 1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J-NETWORK 전국대회 준우승, 슈켄 무에타이 그랑프리 준우승, 아마츄어 무에타이 일본 패더급 우승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했다.

마사야 카토는 ” 재패니즈 아이언 훅(japanese iron hook)이라는 전략으로 처음부터 격렬하게 치는 스타일” 이라며 “ 소속 체육관인 TSKjapan GYM을 한국에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우승과 마사야 카토는 차세대 격투가로써 이번 대회를 통해 격투팬들에게 자신들에 대해 각인시켜 보이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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