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구개열 2차 수술, 난이도 높은 수술인 만큼 의료진의 숙련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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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 2차 수술, 난이도 높은 수술인 만큼 의료진의 숙련도 중요
  • 구상환 그림성형외과의원 원장
  • 승인 2019.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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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구순구개열이란 입술(구순) 및 입천장 (구개)을 만드는 조직이 적절하게 붙지 못하거나 붙었다고 하더라도, 유지되지 않고 떨어져 생기는 입술 혹은 입천장 갈림증을 말한다.

종류로는 입술만 갈라진 구순열, 입천장만 갈라진 구개열, 입술과 입천장이 동시에 갈라진 형태의 구순구개열이 있다.

입술부위에 결손이 있는 구순열수술은 일반적으로 생후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에 이루어지고, 입천장에 결손이 있는 구개열로 인한 봉합수술은 9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시행된다.

이렇게 시술을 통해 원래 위치와 모양대로 닫아도 성장하면서 2차 변형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코의 변형 증상으로는 코가 휘고, 코 끝이 낮고, 콧구멍 비대칭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인중은 흉터로 인해 인중형태가 흐릿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입술은 불분명한 윗입술 라인과 흉터의 길이에 따라 입술 점막까지 비대칭이 발생하기도 한다.

구순구개열 치료 후 검사결과에 따라 최소 16세 이후, 얼굴 골격성장이 끝난 후 변형이 온 코, 인중, 입술은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어 교정하는 것이 좋다. 이때 美容적 목표가 중점이 이루되 비대칭 및 발달 저하로 인한 코, 입술, 인중의 본래의 기능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환자마다 구순구개열 수술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상담과 진단을 거쳐 체계적인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순열수술은 단순한 미용성형이 아닌 재건성형이므로 코, 인중, 입술 변형이나 흉터 등의 상태에 대한 정밀 진단 후 그에 적합한 방식으로 수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성인 구순구개열 수술은 획일화된 수술이 아닌, 개인별 증상에 따른 맞춤성형이 중요하고 난이도 역시 높은 수술인 만큼 이에 걸맞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인지 따져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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