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오픈...공공스포츠 접근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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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오픈...공공스포츠 접근성 높아진다
  • 유정현 기자
  • 승인 2019.07.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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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구나 PC·모바일로 스포츠클럽 위치 정보 확인 가능
제작 = 파이트타임즈, 사진 = 공공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파이트타임즈]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7월 8일(월) 공공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계층·다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종목·다수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비영리법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한체육회 측에 따르면 공공스포츠클럽 설립 사업을 통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집 근처 스포츠클럽에서 저렴한 회비로 우수한 지도자에게 운동을 배우며 커뮤니티 활동영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금년 총 97개를 포함, 2022년까지 전국 시·군·구에 1개씩 약 228개의 스포츠클럽 육성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개설된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안내는 물론, 전국 공공스포츠클럽 현황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공공스포츠클럽 개별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위치 기반을 통한 가까운 스포츠클럽 검색 및  지역 내 스포츠클럽과 운영 종목 검색도 가능하다.

각 개별 스포츠클럽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새소식과 사진, 동영상 등은 종합정보시스템 메인홈페이지의 커뮤니티 게시판에 자동 연동으로 업데이트되어 각 클럽에서 진행되는 행사나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등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 공공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오픈으로 PC나 모바일을 통해 수시로 스포츠클럽 소식을 확인하고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됨으로써, 공공스포츠클럽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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