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 강좌] 원송차이코리아 - 상대에게 허리를 잡혔을 때 빠져나오는 방법 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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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강좌] 원송차이코리아 - 상대에게 허리를 잡혔을 때 빠져나오는 방법 ⑥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9.03.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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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파이트타임즈가 원송차이코리아(대표 이대연)가 진행하는 무에타이 강좌 현장에 방문했다.

영상속 기술은 빰 클린치 시 자신이 상대의 목을 인사이드 그립으로 잡은 상황에서, 상대에게 허리가 잡혔을 때 빠져나오는 기술이다. 

영상속 이대연 대표는 "상대의 목을 인사이드 그립으로 잡은 상태에서 상대에게 허리를 잡혔다면, 우선 자신의 한쪽 팔을 빼서 빼낸 팔을 상대 팔의 상박을 잡고, 상대의 팔 안쪽으로 파고들어 자신의 손등을 상대의 가슴에 붙여주면 되고, 다른 쪽 팔은 상대의 머리를 잡고 있었다면 팔을 내려 상대의 목을 잡고, 자신의 팔꿈치를 상대 가슴 쪽에 견착시켜 주는 것이 좋다" 고 설명했다.

이어 " 문스탭이 들어가면서 상대의 목을 잡은 쪽 팔은 밀고, 반대쪽 팔의 손으로 상대의 가슴을 손등으로 밀어주는 느낌으로 빠져 나오는 것이 좋으며, 상대의 팔은 타이트하게 잡는 것이 좋다" 고 덧붙였다.

 

◆ 무에타이 용어

문스탭:  반달모양의 회전 보법으로 한발이 앞으로 나가면서 스탭을 밢는 전진법과 그 반대인 후진법이 있다.

인사이드 그립(inside Grip):  무에타이 클린치 기술에서 상대의 목을 잡을 때, 자신의 양팔이 상대방 양팔의 제재 없이, 자신의 양팔 모두가 상대의 목 안쪽을 잡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사진 = 본지 취재영상 캡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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