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우즈베키스탄과 ‘태권도 협력’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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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우즈베키스탄과 ‘태권도 협력’ 강화 나선다
  • 유정현 기자
  • 승인 2019.02.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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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태권도진흥재단

 

[파이트타임즈]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에서의 태권도 활성화 및 세계화를 위한 공공외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20일 이상욱 이사장과 우즈베키스탄 오이벡 카시모프 체육부 1차관과의 면담에서 우즈베키스탄 내 태권도 발전방안과 2020년 도쿄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의 메달 획득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체육부 1차관 및 NOC 위원장과의 협의를 가진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은 태권도에 있어 중앙아시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 라며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에서의 태권도 발전과 입지 강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우즈베키스탄 국립대학교 및 국립체육대학과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고려인 태권도 코치·심판 간담회, 타슈켄트 세종학당 등을 방문해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등 태권도 진흥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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