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척추 불안정, 잘못된 생활습관 및 자세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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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척추 불안정, 잘못된 생활습관 및 자세가 원인
  • 박영진 프라임본의원 원장
  • 승인 2019.01.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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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척추불안정은 10대 청소년부터 70-80대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가장 흔하게 보는 척추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진단이 되지 않아서 약물이나 물리치료만 몇 번 받고 마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대부분 방치돼 증상이 상당히 심하게 된 이후에 병.의원을 방문하는 경우도 많다.

격투기 운동 중 허리부상은 상당히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이는 같은 동작을 허리가 아플 정도로 반복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지속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IT기술의 발달로 말미암아 장시간의 컴퓨터작업, 휴대폰사용, 좋지 않은 자세로 하는 작업등의 영향으로 허리 및 엉치, 골반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대부분의 환자들이 오래 앉았다가 일어날 경우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고. 누웠다가 일어날 경우에도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가 또 움직일때는 또 별다를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잠 잘 때 엉치나 허벅지 부위로 통증이 뻗치는 느낌이 든 이후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 호전을 위해서는 통증이 발생될 경우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0대 청소년 및 20대의 대학생들중 허리 통증을 가진 경우 많은 경우가 척추불안정인데, 대부분 진단이 정확하게 내려지지 않아서 또는 환자 본인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척추불안정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수 있고 이로 인해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유사한, 가스차고 더부룩한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트럼, 변비 드물게는 설사 등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내과치료를 받으로 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척추불안정의 진단은 일반 x-선 촬영과 이학적 검사만으로도 95%이상의 정확한 진단을 할수 있어서 MRI검사 등이 꼭 필요한 경우는 극히 일부분으로, 정확한 진단 후 C-arm이라는 척추영상장비를 이용한 척추신경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박영진 원장

치료 이후에는 보다 바른 자세와 적절한 스트레칭 운동 등으로 허리 건강을 유지하고 허리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서도 허리통증을 많이 완화할 수 있다.

인체의 중심인 척추에 발생하는 질환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자세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자세와 식습관을 유지하고, 골밀도가 저하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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