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F 전국 고교 격투대전(YOUTH CHAMPIONSHIP) 인천 무비짐 '김우승', 여성민 꺾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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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F 전국 고교 격투대전(YOUTH CHAMPIONSHIP) 인천 무비짐 '김우승', 여성민 꺾고 4강 진출
  • 정창일
  • 승인 2018.09.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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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승, 여성민 상대로 스피드한 타격 선보이며 1R만에 KO승 거둬

[파이트타임즈] 지난 9일 인천 용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MKF 전국 고교 격투대전(MKF YOUTH CHAMPIONSHIP)' 8강전이 펼쳐졌다.

이날 MKF 전국 고교 격투대전(MKF YOUTH CHAMPIONSHIP) 8강전에서 고교 파이터 김우승(인천 무비짐/광성고등학교 3학년)과 여성민(김해 소룡체육관/김해고등학교 2학년)이 맞붙었다.

MKF 전국 고교 격투대전은 3분 3라운드 1분 휴식/무승부 시 연장전, 클린치 후 니킥 1회 제한, 안면부 니킥 금지 룰이 채택됐다.

김우승과 여성민은 초반 탐색전으로 주로 로우킥을 활용하며 서로간의 간격을 재며 공격기회를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로간에 적극적으로 킥을 주고받던 도중 김우승 선수의 로우킥에 의한 비고의성 로블로가 발생해 여성민 선수가 고통을 호소하며 약 5분 이상 경기가 지연됐다.

이후 김우승은 로우킥 견제와 함께 빠른 연타에 이은 보디블로를 유효타로 적중시키며 여성민에게 데미지를 누적시켜 첫 번째 다운을 따냈다.

여성민은 다운 이후 김우승의 공세에 맞받아치는 대응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김우승 선수의 좌우 훅에 의해 재차 다운, 본 경기 김우승이 KO승을 거뒀다.

 

사진 = 본지 취재 영상 캡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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