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복싱] 제7회 종로구청장배 킥복싱대회 및 크레모아 킥복싱, 서울지역 -70kg 김준현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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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 제7회 종로구청장배 킥복싱대회 및 크레모아 킥복싱, 서울지역 -70kg 김준현 챔피언 등극
  • 전향호 강원도 춘천 한얼타이거멀티짐 관장
  • 승인 2018.09.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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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종로구청장배 킥복싱대회 및 크레모아 킥복싱
서울지역 타이틀매치 -70kg 김준현 선수 (은평 옥타곤멀티짐 관장 양성일) 챔피언 등극 

 

사진= 김준현 선수 경기 종료 후 기념촬영 모습

[파이트타임즈] 제7회 종로구청장배 킥복싱 및 크레모아 킥복싱 지역 챔피언 대회가 지난 8일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다.

본 대회에서 아마추어 및 프로 메인경기에 출전한 김준현(은평 옥타곤멀티짐, 관장 양성일)과 김민국(순천 암낫짐)이 -70kg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격돌했다.

1R 공이 울리자 김민국이 먼저 강력한 왼발 로우킥과 오른발 미들킥으로 김준현을 압박했다.

김준현은 간간히 카운터성 펀치로 김민국의 안면에 적중시켰지만 무에타이 베이스의 김민국 킥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1R 중후반에 김민국은 2회의 로블로 가격으로 주의를 받았다.

2R 김민국은 킥과 펀치로 김준현을 압박했지만 열세를 만회 하기위해 혼신을 다해 안면과 바디블로우로 공략한 김준현이 첫번째 다운을 빼았으면서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김준현은 여세를 몰아 빽스핀 블로우로 두번째 다운을 얻어내며 승기를 잡으며, 레프리스톱 TKO로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김준현은 "친형과 같이 따뜻하게 대하고 격려해주며 같이 땀흘리며 이자리에 올라올수있게 도와주신 양성일 관장님께 정말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그리고 따뜻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같이 고생한 팀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 고 전했다.
 

사진= 김준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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