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08] 김민규 선수 " 송종익 선수, 팬들이 열광할 수 있는 화끈한 난타전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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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08] 김민규 선수 " 송종익 선수, 팬들이 열광할 수 있는 화끈한 난타전 해 봅시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04.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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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윤동희 기자] 본지가 4월 22일 'MAX FC 08 in 홍성' Contender League에 출전하는 김민규 선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김민규 선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사진= 김민규 선수)

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 팀투혼 소속 김민규 선수입니다. 운동한지는 2년 4개월 정도 되었지만 부상으로 쉰 기간을 제외하면 1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Q. MAX FC 08 참가 소감은?

2016년 3월에 있었던 킥복싱 프로 시합에서 30전이 넘는 베테랑 선수를 만나서 많이 고전 하였습니다. 연장 4라운드에 KO승하긴 했으나 그때 시합에서 당한 무릎 부상으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사실 이번 시합도 출전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간절히 바라던 MAX FC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김민규 선수)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헬스장에서 런닝머신과 실내 사이클을 1시간 정도 탄 후에 8시 10분부터 본 운동을 하고 사우나에 가서 컨디션 조절을 하였습니다.

 

Q.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장점 및 특기는

저의 장점이라면 후반 러쉬와 맷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기는 펀치연타와 플라잉 니킥 입니다.

 

(사진= 김민규 선수)

Q. 상대 선수의 장·단점 및 이에 대한 생각은

상대선수의 장점이라고 하면 사우스포에 장신이라는 점인데 관장님과 코치진에서 충분히 분석하여 지도해 주셔서 특별히 걱정은 없습니다.

 

Q. (상대 선수에 대해) 특별히 준비한 전술 또는 보완한 점은?

오른손, 오른발이 먼저 나가는 콤비네이션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사진= 김민규 선수)

Q. (상대 선수에 대한) 각오, 또는 선언 등

프로선수 답게 팬들이 열광할 수 있는 화끈한 난타전으로 재밌는 경기 보여줍시다!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씀은?

이번시합은 꼭 저만을 위한 시합이 아닌 저의 정신적 지주이신 관장님 그리고 매일 저를 위해 고생하시는 저희 부모님을 위한 시합입니다. 꼭 멋있게 이겨서 인터뷰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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