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08] '제천대성' 김진혁 선수 “ 제천대성이 되기 위해 끝까지 살아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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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08] '제천대성' 김진혁 선수 “ 제천대성이 되기 위해 끝까지 살아남을 것”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04.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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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윤동희 기자] 본지가 4월 22일 'MAX FC 08 in 홍성' MAX League에 출전하는 김진혁 선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김진혁 선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사진= 김진혁 선수)

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무에타이는 고등학교 2학년(18세)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9년차가 되었습니다. 중간에 군대 2년, 방황기 1년을 제외하면, 6년 정도 운동을 했네요.

현재 27세이며, 인천정우관 소속입니다. 저는 손오공 스러운 이미지가 있어 제천대성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화과산에서 왕 노릇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하하

 

Q. MAX FC 08 경기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상대를 미리 파악해서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 선수와 직접 부딪혀 보고 파악을 하는 것도 저만의 경기 준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김진혁 선수)

Q.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장점 및 특기는

탄탄한 엉덩이에서 나오는 탄력과 계속 발전 중인 동물적인 반사신경이 저의 장점이며, 양손, 양발잡이로 오소독스와 사우스포를 둘 다 잘 사용할 수 있는 스위치 스타일이 특기입니다.

 

Q. 상대 선수의 장·단점 및 이에 대한 생각은

무에타이를 베이스로 경기하는 스타일이라고 보았습니다. 장점으로 강한 한방, 파워는 있겠지만, 단점으로 느리게 움직이는 스텝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 선수는 강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깰 수 있는 것이 저입니다.

 

Q. (상대 선수에 대해) 특별히 준비한 전술 또는 보완한 점은?

본래 저의 '폭주기관차' 라는 경기 스타일을 토대로 상대 선수를 압박하여, 피니쉬하는 전술을 사용할 것입니다.

 

Q. 상대 선수에 대한 선언

저는 (상대 선수의) 사정을 봐 줄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잘 준비하고 오기를...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씀은?

현재 왕 노릇을 하고 있는 김진혁입니다. 제천대성이 되기 위해서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고, 저를 보고있는 모든 분들을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즐겁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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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 2017-04-23 20:36:18
제천대성 지녁이 화이팅!!!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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