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샤크' 김민수, 엔젤스파이팅 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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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샤크' 김민수, 엔젤스파이팅 이사 취임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6.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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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미스터 샤크' 김민수가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 대표 박호준)‘에 합류한다.

지난 27일(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엔젤스파이팅 사옥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이사 위촉식에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와 김민수 엔젤스파이팅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민수는 대한민국 1세대 격투가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이며, 2005년 '비스트' 밥 샙과 대결, 이후 레이세포, 세미슐트, 마이티 모, 돈 프라이, 브록 레스너, 미노와 맨, 션 오헤어 등 유명 파이터와 대결했다.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는 "엔젤스파이팅이 나날이 발전되고 성장하고 있으며, 모두 팬 여러분들과 국내 격투계에 종사하는 선수들 덕분” 이라며 “ 우리 엔젤스파이팅은 대한민국 종합 격투기 1세대이자, K-1에서 대한민국을 널리 전 세계에 알린 김민수 선수를 엔젤스파이팅 이사로 추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수 이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격투기계 큰 뿌리다. 그와 함께 엔젤스파이팅을 이끌어갈 수 있어 기쁘며, 우리 주변 불우 어린이와 한부모-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큰 나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수 이사는 "우리 주변 불우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사하는 '엔젤스 샤크' 김민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엔젤스파이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는 '천사 단체' 엔젤스파이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카드뉴스 제작지원 = 카드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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