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챔프 황영진 "부족한 점 보완 중…달라진 모습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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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챔프 황영진 "부족한 점 보완 중…달라진 모습 보여드릴 것"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6.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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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FC

 

[파이트타임즈= 곽대호 기자] '그레이트 황' 황영진(29, SHIN MMA)은 지난달 'TFC 18' 메인이벤트에서 PXC 밴텀급 챔피언 트레빈 존스(27, 미국령 괌)를 꺾고 T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황영진은 1차 약속은 지켰지만 보완할 부분이 많아 더 확실히 준비해서 방어전을 치르겠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후 부상치료에 전념했다. 오른쪽 발등에 실금이 좀 갔다. 로킥에 맞은 다리는 3~4일 정도 만에 회복이 다 됐다. 지난주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 아직 파이터로서 보여주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보완 중에 있다"며 "장담하건대 방어전에선 또 한 번 달라진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근황을 밝혔다.

황영진은 존스와 치열한 접전 끝에 5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승을 따내며, TFC18 메인 이벤트에서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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