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창군 킥복싱협회장배 '킥 히어로즈'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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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창군 킥복싱협회장배 '킥 히어로즈' 대회 성료
  • 유정현 기자
  • 승인 2018.06.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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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킥 히어로즈 대회 포스터

 

[파이트타임즈=유정현 기자] 지난 23일(토), 전라북도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고창군 킥복싱협회장배 킥 히어로즈 챔피언전 겸 호원대학교총장배' 대회가 개최됐다.

고창군 킥복싱협회가 주최, 주관 하였으며 전라북도와 킥히어로즈가 후원한 본 대회는  42개의 신인전 경기와 7개의 메인경기로 진행됐으며 제왕회관, 순천 일기일회, 광주 원탑 멀티짐, 피닉스짐, 김제투혼정심관, 부산태한, 부산드림, 광주 D GYM, EMA영무회관, 청주 펀멀티짐, 삼척 퍼스트짐 등 전국 각지의 체육관 소속 선수들이 출전했다.

 

 

3분 3라운드로 진행된 J반탐급 잠정챔피언전 에서는 피닉스짐 신재민 선수가 부산태한 윤우조 선수를 연장 판정으로 제압하며 잠정챔피언에 등극했다.

3분 5라운드로 진행된 라이트급 챔피언전은 순천 일기일회 이정수 선수가 제왕회관 김상일 선수를 상대로 2대0 판정승을 거둬 챔피언에 올랐다.

 

사진 = 순천 일기일회 제공

 

마지막 메인경기인 페더급 챔피언전은 광주 원탑멀티짐 소속의 문현민 선수가 김제투혼정심관 소속의 박상민 선수를 상대로 월등한 기량을 보였으나, 2라운드 선수간 버팅으로 인한 박상민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무효 경기로 끝이 났다.

 

 

이 날,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한 이정수 선수는 "순천 일기일회 박한식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상을 향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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