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타이 페스티벌(Thai Festival) 무에타이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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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타이 페스티벌(Thai Festival) 무에타이 대회’ 성료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8.05.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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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윤동희 기자] 어린이날인 5월 5일(토) 부터 6일(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1층 B2홀 타이 페스티벌 현장 내 특설링에서 개최된 ‘2018 타이 페스티벌 무에타이 대회’ 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는 태국대사관, 태국관광청, 서울시 주최, 서울시무에타이협회(협회장 임창진)가 주관, 무에타이의 대중화 및 발전과 후진들의 기량 향상, 신인 선수 발굴 목적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경기를 앞둔 선수 및 가족, 오성일 서울시 무에타이협회 전무이사 등 서울시무에타이협회 소속 인사들과 귀빈, 그리고 ‘타이 페스티벌’의 방문객들이 참여해 금번 대회를 관람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공개스파링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참여해 각자의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선수의 가족 및 관람객들은 ‘타이 페스티벌’ 행사장에 마련된 푸드코트에서 태국 전통 음식을 즐기며, 대회 영상을 촬영하거나 사진을 찍기도 하는 등 다소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대한무에타이협회 김대곤 이사는 “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 및 무에타이 수련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장구를 갖추고 경기를 진행했다” 며 “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무에타이’ 가 안전한 운동이라는 것을 알리며, 동시에 매력적인 스포츠로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개회식에서는 각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링에 올라 국민의례를 진행했으며, 대한무에타이협회 여규태 회장, 태국관광청 인사 등 다양한 귀빈이 참석해 개회사를 전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무에타이 선수의 스파링 및 무에타이 패드웍 시범이 이어졌다. 특히 관람객들은 낙무아이의 경기 전 의례(와이크루) 및 파이팅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선수들의 날렵한 몸동작에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공개스파링과 시합을 합쳐 5일 25경기, 6일 20경기로 총 45경기 이상이 치러지는 등 국내 다수의 체육관 및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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