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MAX FC가 유지환 신임 회장이 참가 선수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이번 대회 메인 7경기 출전 선수 대상으로 승자 보너스를 일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MAX FC 관계자는 “ 그간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에서는 간헐적으로 보너스 제도가 도입된 사례가 있었지만, 입식격투기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메인 대진 전 경기 승자 보너스를 지급한 사례는 이례적” 이라고 전했다.
유지환 회장은 “승리한 선수와 지도자, 팀원이 시합을 마치고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대회사 차원의 작은 성의라고 봐주시면 좋겠다” 며 “큰 액수는 아니지만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 차원에서 좋은 제도로 이어져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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