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부=파이트타임즈 유정현 기자] 맥스파워 순천지회(지회장 장재경) 주최·주관, 맥스파워중앙회(대표 김인식)가 인정한 '2018 순천시생활체육 전국무에타이대회 및 맥스파워 2체급 챔피언타이틀매치' 가 오는 7일(일) 오전 10시부터 순천 문화의거리 청소년수련관 야외특설링에서 개최된다.
금번 대회는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신인전이 진행되며, 메인경기는 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룰은 공통적으로 팔굽 사용 및 발을 걸거나 업어치는 동작이 금지되며, 킥캐치 후 1회만 공격 가능하고 빰 싸움과 백스핀블로우는 무제한 허용된다.
신인전 및 토너먼트는 2분 2라운드, 강자전 및 국제전은 2분 3라운드, 챔피언전의 경우 3분 3라운드로 진행되며 공통적으로 라운드당 1분 휴식이 주어진다.
순천지회 장재경 대표는 “ 국내 무에타이계의 발전을 위해 기존 순천 무에타이협회로 3개 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광주 맥스파워 순천지회장을 맡게 됐다” 며 “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순천만 등 다양한 지역명소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해 지역 및 순천 관광객들에게도 무에타이라는 종목에 대해 알리고, 차후에는 국제전 등도 개최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순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돕기’의 일환으로 지역 시 공무원 및 지역사업가의 성금을 모은 ‘소년소녀가장돕기 후원금 전달식’ 도 함께 진행되며, 당일 후원모금도 함께 진행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