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최근 매매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아파트 펜트하우스 매수자가 가수 임영웅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아파트는 방송인 하하를 비롯해 가수·배우·아이돌 등 연예계 관련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알려져왔으며 지난해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아파트로 꼽히는 곳이다. 최근 방송인 하하가 임영웅과 이웃사촌임을 언급하며 임영웅의 거주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영웅은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매입했으며 지난해 부동산 기존 최고가인 33억8000만원(2019년 1월)보다 17억2000만원 오른 51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최근 생애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도전에 나섰다. 지난 27일 KBS 2TV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가 첫 방송되었으며 임영웅은 "무대 위 히어로가 아닌 보통의 서른 셋 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예능 도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첫 방송에서 임영웅은 미국 LA 여행을 위해 영어 원어민 선생님으로 타일러를 초대, 영어 과외를 받는 모습과 함께 집밥 레시피 전수를 위해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오징어찌개를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임영웅은 LA여행 준비를 위해 자신의 드레스룸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이 리틀 히어로' 1회 전국 기준 시청률은 6.2%를 기록하며 대박 시청률을 보여주었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총 5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각 회 차마다 임영웅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2화는 오는 6월 3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